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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

팬데믹 뜻_세계적 재난_정의에서 사례까지_간단하고 자세히 알아보자!

by 하루발전 2020. 12. 19.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나 더 배워가는 하루 발전입니다.

 

팬데믹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COVID-19)

확진자 수가 천명을 넘어가며

3단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렇게 장기화되고 심해질지 몰랐지만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전 세계적 재난이라 판단하고

지난 3월 11일 팬데믹을 선포했는데요

 

그렇다면 그 말로만 듣던

팬데믹

무엇인지 한 번

간단하고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줄 정리


팬데믹(pandemic)이란?

 

세계보건기구에서 선포하는 세계적으로 감염병 대유행 최고 등급 

 

 

더 자세히 알아보자


 

코로나 팬데믹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콕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전염병 하나가

정치, 경제, 생활 등 전 세계 모든 분야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3월부터 감염자 수가 급증하면서

세계 보건기구(WHO)는 그 위험성을 판단하고

팬데믹을 선포하였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감염병 경보단계를 1~6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위험한 건데요

팬데믹은 6단계로 최고등급입니다.

 

단계별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동물 한정 전염

2단계 : 동물 사이 전염 및 소수 사람

3단계 : 사람들 사이 전염

4단계 : 사람 간 급속 전염 초기 단계

5단계 : 최소 2개 대륙에서 유행(대유행 임박)

6단계 : 전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

 

1~3단계에서는 대비책을 준비하지만

4단 계분터는 여행 자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실질적 지침과

예방을 시작합니다.

세계보건기구

팬데믹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pan(모두) + demic(사람)

으로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대체 말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라고 선정하였습니다.

 

그럼 팬데믹 사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4세기 : 흑사병

           중세 유럽 인구의 1/3을 앗아갔죠

1918년 : 스페인 독감

            (사망자 약 2,000~5,000만 명 추정)

1957년 : 아시아 독감

            (사망자 약 100만 명 추정)

1968년 : 홍콩독감

            (사망자 약 80만 명 추정)

2009년 : 인플루엔자 A(H1N1 / 신종플루)

            (사망자 1만 8500명)

2020년 : 코로나

 

팬데믹 사례

사실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빠르게 팬데믹을 선포하고

예방활동을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감염자 수 증가한 사실과 예측의

의미 이상을 담고 있는데요

이는 정치와 외교뿐만이 아닌 경제까지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팬데믹 선언 전에 많은 협상이 진행됐을 겁니다.

 

 

이런 팬데믹에 대한 각 국의 초기 대응도 달랐습니다.

1) 한국

 - 초기 감염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동선 공개를 통해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모임, 특정 지역의 발생과 대응으로 확산과 방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2) 중국

 - 우한에서 발생한 사실을 숨기려다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권위주의적 통치를 통해 지역 폐쇄함으로써

   추가적 감염을 막았습니다.

 

3) 이탈리아

 - 감염자가 늦게 발생하였으나 중국과 교역이 많은 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병원은 포화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밖에도 미국,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요

유럽과 서양 쪽에서는 마스크를 쓰기 꺼려하는 문화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없다는

사상이 합쳐져 급속도로 확산되기도 하고

정치인들의 안일한 대응으로 이미 손쓰기 어려울 정도가 된 곳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재난에서는 어떻게 대응하는 게 올바른지 보여주고 있네요.

 

 

에피데믹

추가적으로 조금 더 알아보면

에피데믹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팬데믹처럼 넓은 영역은 아니지만

특정지역에 한정되는 빠른 전염병을 가리킵니다.

에피데믹은 20년 1월 30일에 선포했습니다.

 

엔데 믹은

특정지역 주민들 사이 주기적 발생하는 풍토병을 말합니다.

말라리아나 뎅기열이 이에 속하네요.

 

 

내 생각 더하기


 

손씻기

요즘처럼 손을 자주 씻은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손을 안 씻으면 불안하기까지 한데요

마스크와 손 씻기

코로나가 바꿔놓은 제일 대표적인 생활 습관입니다.

 

처음에는 사스처럼 금방 잠잠해질 줄 알았지만

지금은 경제가 마비되고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잃어갈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을 미칠 줄 알기에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신중하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을 텐데요.

 

우리나라에서 3단계 선포를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 되겠네요.

 

코로나 종식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약사들도 백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도 국민들도 많은 것을 포기하며

힘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그동안 못했던 모임과 여행을 다니는 날이 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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