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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

미닝아웃_신념의 소비적 표출_간단하고 자세히 알아보자

by 하루발전 2020. 12. 23.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나 더 배워가는 하루발전입니다.

미닝아웃

예전에는 겸손하고 숨기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질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솔직함에 매력을 느끼고

당당함을 멋지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그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사회적 현상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미닝아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 줄 정리


미닝아웃(Meaning out)이란?

 

자신의 신념을 소비형태로 표출하는 현상.

 

 

더 자세히 알아보자


한줄 정리가 너무 간단한가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재활용

마침 저희 집에도 그런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칫솔인데요.

 

이쁘게 나오는 케릭터 칫솔도

얇은모, 치석제거 등을 자랑하는 기능성 칫솔도 아니지만

투박하고 다소 뻣뻣한 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가장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왜그럴까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칫솔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정치적, 환경적, 사회적 신념들이 더해져

소비로 나타나는 사회적 운동 경향을 말합니다.

 

 

미닝아웃 뜻

Mean(신념) + Coming out(벽장에서 나오다)

의 합성어로

요즘은 알밍아웃, 털밍아웃 등

솔직하게 밝히는 것을 나타낼 때 많이 쓰는 단어인데요.

그 중 신념을 뜻하는 Mean과 결합하여

신념을 표출하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해시태그

주로 SNS에서

소비나 제품을 인증하고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덧붙인다음

해시태그를 통해 미닝아웃을 나타냅니다.

 

 

예시를 조금 더 들어보면

제가 위에서 말했던 재활용 칫솔은 환경과 관련된 소비였고

기업의 경영과 진정성을 보기도 합니다.

 

착한기업이라고 인지된 업체에게는

앞에 갓(god)을 붙이며

더 소비하며 주변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으나

악덕 기업으로 인식된 업체에게는

불매운동도 불사를 정도로

신념을 표출합니다.

 

 

이는 기존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때

제품력과 가격을 보는 가성비였다면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는 가심비를 넘어

사회적 운동으로까지 확대대는 현상입니다.

 

이에 맞춰 기업들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등의

친환경적 활동을 한다거나

어찌보면 경쟁자라고 볼 수도 있는 소상공인들과의

협업하는 모습을 보며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SNS

이는 경영진들도 발벗고 나서

SNS나 언론을 통해

소비자들과 가까워지고 기업의 친근함을 올리는 이유로도 볼 수 있습니다.

 

 

내 생각 더하기


공부하고 쓰면서

소비자들이 똑똑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국민 의식 역시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나를 위한 소비였다면

우리 모두를 위한다는 마음과

표현력 강화(방법 다양화, 성향)

등의 이유가 결합되어

사회적 운동을 소비로 표현하고

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기업들은 진정성과 투명성등이 더 강조되게 되었습니다.

눈가리고 앞에서만 속이는 것은 금방 들통나기에

이런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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