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

 

위드 코로나로 가면서 하루 감염 확진자가 수십만 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잘 지키고 있거나 이미 지나가셨을 수도 있겠네요. 특히 주변에서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음을 체감하실 텐데요. 같은 코로나고 이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서 확산되고 있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증세는 다르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그냥 감기처럼 지나갔다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은 밤새 끙끙 앓아누울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다른 걸까요?

코로나 증상의 정도와 종류는 감염 당시 건강상태, 기저질환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이후 확진을 받은 환자들은 대체로 인후통, 코막힘과 관련된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두통, 근육통, 구토 증상 등은 다양하며 숨 가쁨, 폐기는 저하, 미각 상실과 같은 후유증들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폐가 아닌 기도 위쪽에서 감염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 전 바이러스들에 비해 증세가 심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도 개인 면역력에 의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어리면 괜찮다고들 하지만 단순 나이에 영향이 아니라 감염 당시 기저질환과 면역력의 상태가 코로나 증상에 큰 영향을 미친 다고 하니 건강, 면역력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 균형적인 영양 섭취, 충분한 휴식과 운동이 필수입니다!

 

엔데믹으로 가는 만큼 모두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정부 지침, 전문가의 의견에 잘 따라 현명하게 이겨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