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법②]화가 났을 때 기분 나쁘지 않게 표현하는 방법

화 내는 법

현명하게 화내는 방법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화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내가 여유가 없을 때도 있고 실제로 너무 무례한 사람을 만났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화를 참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모든 일에 "하하" 웃으면서 넘기는 것이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적절한 상황에 알맞은 표현을 하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중요하고 재발 방지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화내는 것입니다. 화를 내는데도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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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생각해보기

대화 도중에 화가 나거나 감정이 올라오면 바로 대답하는 것보다 잠시 대화를 멈추고 짚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증폭되기가 쉬워서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나중에 후회하기 쉽습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일이 왜 그때는 그렇게 화났던 걸까요? 한 템포만 쉬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왜 화가 나는지 다시 한번만 짚어보세요.

감정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합니다.

 

2. 행동만 지적하기

어려우면서도 중요합니다. 감정을 잠시 누그러트리고 무엇에 화났는지 생각했다면 그 행동에 대해서만 지적합니다. 보통은 그 일에 대해서 말하다가 과거나 연관된 일을 붙이고 상관없는 일까지 연결시켜 마지막에는 아무 필요 없는 비난까지 하게 됩니다. 이렇게 까지 된다면 관계를 돌리는 데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현명하게 화내기 위해서는 왜 화가 났는지 행동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 비난하지 않기
• 극단적 표현하지 않기
• 과거의 일과 연결하지 않기
• 연관 없는 일은 분리해서 생각하기

 

3. 내가 옳다는 생각은 버리기

지적할 때는 내가 왜 화가 나게 됐는지 이유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네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가르치거나 훈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런 이유로 화가 났고 왜 그렇게 나에게 그렇게 행동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면 오히려 쉽게 이해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4. 강요는 금물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했다면 "나는 이런 행동이 싫으니 안 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바람을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싫으니까 하지 마"라는 강요적 언행은 상대로 하여금 반감을 들게 하고 오히려 싸움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강하게 말하는 것이 옳은 행동은 아닙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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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현명하게 화내는 법. 화 낼 일이 없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기는 쉽지 않습니다. 만약 나는 싸우는 게 너무 행복하다는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싸우면 힘들고 지치기 마련이죠. 싸움을 피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위에처럼 해 보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내가 이러는데 상대가 계속해서 달려든다면 오히려 그 분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