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불편 신고하기
지하철은 도심을 빠르고 정확한 시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입니다.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그러다 보니 불편한 점이 생기기도 마련입니다. 특히 위험 상황이나 크게 불편함을 주는 사람들이 함께 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신고하고 처리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내 위치 파악하기
내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열차 고유번호를 확인해야합니다. 타고 내리는 문에 스티커로 붙어 있거나 다른 칸으로 이동하는 문 상단에 보면 4~6자리 숫자가 있습니다. 그냥 숫자가 아니라 이동하고 있는 열차의 좌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확인이 어렵다면 실시간으로 어느역 어디 방향인지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 123456 열차입니다. / 인천행 신길에 도착하는 열차입니다.
2. 문자 보내면 끝(지하철 문자 신고 번호)
전화도 필요 없습니다. 문자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각각 해당하는 번호가 있어 이는 조금 불편합니다.
Tip 자주 타는 번호는 저장해 두면 더욱 편합니다.
- 수도권 1~9호선 : 1577-1234
- 신분당선 : 031-8018-7777
- 공항철도, 분당선, 경의선 : 1544-7769(1,3,4호선 서울 외곽 라인도 포함)
- 인천 : 032-451-2114
- 공항철도 : 1599-7788
- 대전 : 042-539-3114
- 광주 : 062-604-8000
- 부산 : 1544-5005
- 대구 : 1544-0104
위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지하철 보안관들이 다음 또는 그다음역에서 탑승 후 처리해 주십니다.
ex) 2호선 내선순환 강남역 도착하는 열차에 취객 고성방가로 불편합니다.
3. 어플 활용
요즘은 전화나 문자보다 어플 사용이 더 편리한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시대에 맞게 어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서울메트로 = 또타지하철
- 코레일 = 코레일 지하철 톡
위치도 자동으로 잡히고 안내나 민원 처리같이 조금 더 편하고 다양하게 가능합니다.
4. 모든 민원을 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여러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위들은 당연히 제지를 받고 처리가 되어야겠지만 가장 많은 민원은 온도라고 합니다. 춥다, 덥다, 에어컨을 조절해 달라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심하고 열차 칸별로 약냉방, 강냉방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접수가 안된다고 불만하기보다는 이해하고 활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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