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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생활상식

다가오는 여름 근육보다 먼저 챙겨야 할 헬스장 에티켓 매너

by 하루발전 2023. 3. 7.

어느새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면 새해에 이어 다시 운동 욕구가 솟아 나올 때입니다. 여름에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려 하지만 에티켓을 모른다면 눈살을 찢푸릴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꼭 알아야 할 피트니스 센터 헬스장의 에티켓 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헬스장 에티켓 매너

헬스장 매너

전용 운동화 준비

헬스장도 실내입니다. 오랜시간 머무르고 가쁜 숨을 몰아쉬니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 위생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밖에서 신었던 신발을 신고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실내용 신발을 필수로 챙기셔야겠습니다. 신발이 없다고 슬리퍼를 착용하면 넘어지거나 원판에 발을 찍힐 수도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운동화로 챙기세요. 또한 운동화는 개인 라커나 정해진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외부 신발을 두는 신발장을 개인 라커처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수건은 두 개씩!

샤워실에서 수건을 많이 쓰는 것도 매너가 아니지만 헬스장에서 수건 2개는 필수입니다. 1개는 샤워 후 물기를 닦을 때, 다른 하나는 운동할 때 사용합니다. 땀이 많이 나면 운동기구에 묻을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는 수건을 깔고 위에서 눕거나 앉는 것이 좋겠습니다.

 

덤벨, 바벨은 들어서 옮기기

가끔 힘이 빠졌다고 덤벨, 바벨을 발로 밀거나 끄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손으로 만지는 기구인 만큼 에티켓은 지켜야겠습니다.

 

기구 사용 후 제자리에 놓기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입니다. 내가 사용한 기구는 사용 전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무거운 무게를 들고 싶다고 원판을 많이 껴놓고 다시 빼놓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은 사용하기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우려가 됩니다.

 

거울 사이로 안 지나가기

헬스장은 거울이 많습니다. 외모를 가꾸라는 것보다는 자세를 잡기 위해서 보고 하라는 의미인데요. 그런데 거울을 보고 운동하는 사이로 지나가면 방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가 거울을 보고 있다면 뒤로 지나가 주세요.

 

기구 사용은 임팩트 있게 하기

가장 많이 일어나는 노매너가 기구 독점입니다. 앉아서 핸드폰을 하거나 휴식시간을 길게 하면서 혼자 운동하듯이 기구를 독점하는 건데요. 다 같이 사용하는 헬스장인 만큼 휴식시간은 적당히 가지고 임팩트 있는 집중도 높은 운동이 효과에도 더 좋습니다.

 

도구 사용 에티켓

덤벨, 바벨 등은 제자리가 있습니다. 내가 운동하고 싶다고 모두 옮겨 놓고 운동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만큼 사용하지 못합니다.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다 사용하고 난 뒤에는 제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운동 횟수를 채우고 힘들다고 도구를 던져버리면 너무 위험한데요, 내려놓을 때는 소리 나지 않게 얌전히 두어야 합니다.

 

가루 에티켓

헬스인들의 필수 요소인 셰이커통과 보충제. 영양 섭취를 위해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은 좋지만 이를 흘렸을 때 닦지 않거나 행군 물을 정수기에 버리면 끈적거리고 냄새가 나는 등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소리는 금물

운동을 하면서 힘을 주다 보면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러 소리를 낸다거나 크게 내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헬스장에서 지켜야 할 매너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운동은 너무 좋지만 개인이 혼자서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므로 공용 공간에 대한 에티켓은 필수이겠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시해서 모두 즐거운 운동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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