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항공사 마일리지 알뜰하게 잘 사용하는 방법 총정리

항공사 마일리지

항공사 마일리지의 존재는 모두 알고 계시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그렇습니다. 그때 그때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다 보면 마일리지를 모으기도 사용하기도 힘든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잘 알고 있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모으고 사용할 수 있으니 마일리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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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마일리지  모으는 방법

요즘은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한 혜택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고 또 잘 사용하면 정말 유용한 게 항공사 마일리지입니다. 언제 어떻게 모이는 걸까요?

 

항공권을 살 때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해당 항공사의 비행기를 이용하고 적립하면 되는 것인데요, 이 때이때 예약 등급마다 적립률은 다릅니다. 같은 그레이드의 좌석이라도 예약 등급이 때로는 10가지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마다 차이나고 아예 적립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항공사 사이트에 게시된 운임표에 가격대를 찾아보면 미리 알 수도 있다고 하지만 상당히 번거롭기도 합니다.

우선은 같은 비슷한 가격이면 하나의 항공사를 주로 이용하는 것이 마일리지 적립에 당연히 좋겠지요. 만약 장거리를 다녔는데도 마일리지가 많이 쌓이지 않았다면 주로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포인트 전환 사용

항공사 마일리지별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OK캐쉬백같은 경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H포인트, L포인트, 페이코 포인트, 하나머니 등은 전환처가 많은 포인트입니다.

 

신용카드 사용

항공사와 연계된 신용카드들도 있습니다. 카드 사용금액에 맞춰 카드사 포인트 대신 항공사 마일리지를 주는 것인데요. 보통 연회비가 조금 비싸지만 적지 않은 %로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기 때문에 라이프 스타일에 맞다면 좋습니다.

 

가족 결합

적은 마일리지는 버려지기 마련인데 이젠 걱정 없습니다. 가족 등록 시스템으로 직계 존, 비속 모두 마일리지를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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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마일리지 현명하게 사용하기

그럼 이렇게 모은 마일리지는 어디에 사용할까요?

 

항공권 구매

가장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보통 연예인들이 해외 공연을 많이 다녔더니 일본까지는 무료로 다녀올 수 있는 마일리지가 쌓여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셨을 텐데요.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기준으로 국내 10,000 / 일본, 중국 30,000 / 동남아 40,000 / 미주, 유럽 70,000 마일리지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는 기본 가격 책정 기준으로 시즌이나 좌석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일부만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제도도 있다고 하니 할인받아서 예매하는 것 같겠네요.

 

좌석 업그레이드

만약 구매 할 정도까지 포인트가 없다면 좌석 업그레이드도 좋은 방법입니다. 언제 비즈니스석을 타보겠어요. 그러나 이렇게 업그레이드된 좌석은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마일리지 몰 사용

이렇게 쓰기 어렵다면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몰이 있습니다.

호텔, 렌터카와 같은 여행상품은 물론 영화 관람권 같은 상품들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공항 내 마트, 면세점, 초과 수하물 결제, 라운지 이용 서비스 등으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이마트 바우처 구매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보통 10년으로 모르고 있으면 만기가 다가와서 소멸됩니다. 그때까지 여행갈 일이 없어서 사용이 어렵다면 이마트 구매 바우처로 전환이 가능하니 꼭 소멸되기 전에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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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을 많이 가면서 다양한 여행 혜택에 대해 관심도 많아지시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쌓아두었던 마일리지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지금 여행 가실 때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옷장에 있던 패딩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