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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

코로나 레드_코로나 블루를 넘어_뜻부터 증상 예방법까지_간단하고 자세히 알아보자

by 하루발전 2021. 1. 4.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나 더 배워가는 하루발전입니다.

코로나 레드

2020년은 코로나의 해였습니다.

 

평소 누구누구의 해라고 하면

좋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로나 같은 경우에는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어

저 단어로 밖에 표현할 수 없을 듯합니다.

 

 

이렇듯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왔고

많은 신조어를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레드

그중

코로나 레드

라는 말을 아시나요?

 

들어보신 분도

못 들어 보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 코로나 레드가 무엇인지

한 번 간단하고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줄 정리


코로나 레드(Corona Red)란?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로 생겨난 우울감)를 넘어서, 감정이 분노로 폭발하는 상태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저번에 코로나 블루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울함을 뜻하는 블루가 합쳐져

코로나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감을 나타냈는데요

▼자세히 보기

2020/12/14 - [하루지식] - 코로나 블루_코로나때문에 우울증까지_증상과 예방법까지_간단하고 자세히 알아보자

코로나 레드 뜻

코로나 레드는 이를 넘어

감정이 분노로 폭발하는 상태입니다.

 

이는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여러 제약들에 의하여

생활이 피해받고 위축됨으로써

우울이나 불안이 발생하고

이것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해소가 되지 못하고

분노로 표출되는 행태입니다.

코로나레드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데다가

경제적으로 압박까지 심해지자

원인을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찾게 되는 것인데요,

이 모든 게 코로나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틀린 말도 아니지만

이 증상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사실에 화내는 것을 넘어

사소한 일들에도 짜증과 분노를 내게 됩니다.

또한 불면증, 불만 토로, 갑작스러운 화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코비디보스

이로 인해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코비디보스

라는 신조어가 생겼는데요

코로나 상황 때문에 생기는

이혼을 뜻하기도 합니다.

재택근무나 이동 제한으로 인해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서로 예민해져 사소한 일들로 싸우게 돼

결국 이혼까지 가게 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레드 예방법

이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인정하기

 - 코로나 초기에는 불안정한 상황에 힘들어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인정하고

   모두가 예민함을 인정하고

   내 상태를 인정해야 합니다.

2. 숫자 세기

 - 증상 중 하나가 급작스러운 화입니다.

   이 화를 억누르는 것만으로도 성공입니다.

   화가 올라올 때 속으로 천천히 열까지 세보세요.

   그러면 화가 어느 정도 가라앉게 될 겁니다.

3. 호흡하기

 - 마찬가지로 화가 올라오면

   몸이 경직되고 숨이 가빠옵니다.

   가볍게 호흡에 집중하며 때로는

   심호흡을 해주세요.

   차츰 안정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주의 전환하기

 - 코로나 레드에서 화는 급작스러운 반응이기에

   잠깐만 다른 생각으로 돌리면 효과가 있습니다.

   화가 올라왔을 때 위에서처럼 숫자를 세거나

   호흡을 하고 때로는 가벼운 운동이나

   생각 전환이 도움이 됩니다.

5. 이타적 마음

 - 인정하기가 선행되고 코로나 시기에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힘듬을 이해하고

   배려하면 서로가 편해집니다.

코로나

그렇다면

코로나 레드,코비디보스 외에도

또 다른 신조어도 알아볼까요?

재밌는 말들이 많이 있네요.

  • 코로나 블랙 : 코로나로 인해 암담하고 처참한 심리 상태
  • 확찐자 : 재택 생활로 인해 살이 확 찐 자
  • 작아격리 : 운동량 감소로 인해 옷이 작아짐을 뜻 함
  • 집콕족 : 집에서만 생활하는 사람
  • 상상코로나 : 피로나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에도 코로나 의심
  • 코로나케이션 : 코로나+방학(vacation), 개학의 지속적 연기
  • 코로나디바이드 : 코로나로 인한 사회 양극화
  • 코로난가 : 모든 증상 코로나 의심
  • 코비디어트 : 코로나+바보(Idiot), 코로나 수칙을 어기는 사람
  • 집관 : 직관이 아닌 집에서 관람
  • 금스크 : 코로나 초기 비싼 마스크
  • 언택트 : un+contact, 비접촉

 

내 생각 더하기


코로나 블루에 이어

코로나 레드도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레드

장기화로 인하여

우울감만으로 힘든데 이를 넘어

분노와 좌절감(코로나 블랙)까지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들 모두 연관이 있지만

코로나는 우리 사회, 경제 전반을 넘어

개인의 감정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

하지만 모두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비관적인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슬기롭게 이를 이겨낸다면

위기가 지난 후에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확진자수가 감소하지 않고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2.5단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경제 부담을 안고

2.5단계를 지속하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요,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심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

하지만 가끔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은 버리고

내가 조심하는 게

나를 위해서 기도 하지만

우리를 위하고

모두를 위해서임을 인지하고

방침에 잘 따라 준다면

조금 더 빨리

코로나의 공포에서 벗어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코로나 예방 수칙

모두 외부활동은 최소화

모임은 나중에

마스크는 꼭 쓰시고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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