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회충 증상부터 치료 예방까지_간단하고 자세히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나 더 배워가는 하루발전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회를 더 많이 먹게 되는데요.

관련해서 가끔 뉴스에서

반갑지 않은 손님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바로

고래회충인데요,

고래회충

어디에 있고

어떤 영향을 끼치며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지

간단하고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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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회충이란?

학명은 아니사키스(Anisakis), 동물계 선형동물문 회충목 회충과로서 바다 포유류에 기생하는 회충.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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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뉴스에 나와서 놀라게 하는 고래회충

재작년에는 고등학교 급식에 나와서

작년에는 마트에서 산 회에서 나와 논란이 되었었죠.

최근 40년 사이에 238배나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안전한 것일까요?

 

바다속 생태계

고래회충은

가늘고 긴 원동 모형이며

유충은 2~3cm

성충은 8~12cm까지도 자랍니다.

연어, 갈치 또는 오징어와 같은 어류

고래나, 바다표범과 같은

해양 포유류의 위장 속에서 생활합니다.

 

고래회충

고래 회충의 삶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알은 해저에서 부화해서 먹이사슬에 따라 이동합니다.

1차로 작은 새우나 물벼룩이 먹고

2차로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

3차로 고래나, 바다표범 등 해양 포유류

위속에서 기생하다 성충이 되면

충란을 낳아 변과 함께 바닷물에 흘려보내며

위 과정을 반복합니다.

 

저 과정에서 감염된 새우나 물고기 등을 먹으면

사람도 고래 회충증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고래회충 치료

1. 감염 증상

감염된 생선을 날로 먹게 되면

인체에도 감염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2~4시간 내에 복통, 메스꺼움, 구토 발생

알레르기 반응 유발 가능

사람에게는 번식을 하지 못하고 며칠 만에 죽으며 증상도 사라집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단순 식중독 정도로 인식을 하지요.

가끔 위벽을 뚫고 천공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치료

일반적인 구충제로는 치료가 안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3. 예방법

고래회충은

60도씨 이상 1분 가열이나 -20도 동결 시 사망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익히거나 얼린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그러나 회를 먹으려는데 이건 말이 안 되겠죠??

조금 더 현실적인 예방법은

살아있는 생선 내장은 즉각 제거 후 섭취

눈으로 확인 가능한지 잘 관찰 후 제거

가 되겠습니다.

 

해산물 요리

우리는 안전한 것일까요?

일단 자주 걱정하는 연어에서는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연어의 90% 이상이

대서양 양식 연어입니다.

양식 연어는 멸균, 열처리된 사료를 먹기 때문에

고래회충을 섭취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노르웨이산 대서양 양식 연어는

내장을 100% 제거하고

안전성 검사까지 진행함으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가공 과정에서

다른 수산물에 기생하던 회충이 옮겨 붙을 수도 있으니

조심을 기해야 합니다.

 

※참고로 238배가 늘어난 것은 포유류의 증가와 관련 있다고 합니다.

 

 

 

내 생각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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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연어 먹을 때마다

걱정이 되던

고래 회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어 먹을 때는 안전한 편이란 것을

알고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디서 어떻게 옮길지 모르니 항상 경계해야합니다. 

 

그래도 먹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특히 자연산 어류를 먹을 때는 각별히 조심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