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별 진료 병원 알아보기
보통 기침하면 어느 병원에 가시나요???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어디를 가더라도 기본적으로 진료도 해주시고 성심성의껏 봐주시지만 증상 별 전문의에게 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정형외과처럼 명확한 곳들도 있지만 보통 어디 가야 할지 한 번씩 헷갈리는 곳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통증별로 가야 하는 병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병원을 두려워하면 병을 키우게 됩니다.
내과
- 숨쉬기 힘들 때
- 컨디션이 안좋고 체력이 떨어지거나, 잠이 많아질 때
- 살이 급격하게 빠지거나 찔 때
- 배가 빵빵하고 헛 배 부를 때
- 명치 주변이 아프거나 소화불량일 때
- 울렁거리고 구토가 하고 싶을 때
이비인후과
- 귀에 발생하는 증상(물, 벌레, 이명)
- 어지러울 때
- 목이 심하게 부을 때
- 열과 몸살 기운이 있을 때
- 아래턱이 부었을 때
보통 이렇게 내과와 이비인후과가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과는 신체 장기와 관련된 증상을 주로 보지만 얼굴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보통 이비인후과를 간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간단합니다.
신경외과
- 거북목일때
- 허리, 목 디스크 일 때
- 쥐가 자주 날 때
- 허리가 삐끗했을 때
- 갈비뼈 부근에 통증이 느껴질 때
정형외과
- 관절이 아플 때
- 뼈가 부러졌을 때
- 십자인대 파열 됐을 때
- 무릎이 자꾸 걸리고 불편할 때
- 손목에 통증이 있고 뻐근할 때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가 은근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디스크도 뼈 문제로 인식하고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도 있지만 정형외과는 조금 더 직접적입니다. 뼈나 관절이 부러지거나 손상을 입었을 때이고, 쥐가 나거나 삐끗하는 경우는 신경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밖의 과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피부과
- 두드러기나 가려울 때
- 내성발톱이나 무좀 치료 할 때
- 탈모
- 점을 뺄 때
피부과가 명확하긴 하지만 무좀이나 탈모도 피부과로 가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 피부과에서도 각 증상별로 전문으로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산부인과
- 냉이 심하거나 생리 색이 평소와 다를 때
- 소변을 볼 때 불편할 때
- 생리 불순, 생리통
- 부정 출혈이 있을 때
안과
- 눈이 가려울 때
- 다래끼가 났을 때
- 눈곱이 많이 낄 때
- 시력이 갑자기 나빠질 때
항문외과
- 대변에서 피가 나올 때
- 항문이 아플 때
- 항문 주변이 가려울 때
- 괄약근에 경련이 있을 때
병이 있을까 두려워서 병원을 안 가면 그만큼 병을 키우기 쉽습니다. 병원도 은행도 가까이하는 만큼 좋은 습관이 됩니다. 꾀병도 오남용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증상을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진단받고 대처해서 건강도 챙기고 인생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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