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마 효과_낙인효과_더 삐뚤어질테다_간단하고 자세히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나 더 배워가는 하루발전입니다.

스티그마 효과

저번에 칭찬과 믿음의 힘

피그말리온 효과

에 대해서 공부했었죠?

 

이번에는 또 다른 믿음의 힘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비난과 부정적 믿음의 힘

'스티그마 효과'

인데요.

 

간단하게 정리하고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한 줄 정리

---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란?

 

부정적으로 낙인이 찍히면 계속 나쁜 쪽으로 변해가는 행태.

 

 

더 자세히 알아보자

---

믿어주고 칭찬해주면

더 착해지고 모범생이 되가는 효과

기억하시죠?

'피그말리온 효과'

2020/12/08 - [하루지식] - 피그말리온 효과 간단하고 자세히 알아보기_칭찬은 씨앗이 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간단하고 자세히 알아보기_칭찬은 씨앗이 됩니다.

 

그에 정 반대인 효과입니다.

사회 심리학적으로 일탈행동을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이론인데요.

사회학, 범죄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됩니다.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믿어주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 긍정적인 행동을 하고

낙인 효과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판단하면

그래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이지

라고 하면서

계속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부정적인 판단을 낙인 찍는 것과 같다고 해서

낙인 효과

라고도 합니다.

 

 

경제학에서는

신뢰를 잃은 기업이 아무리 좋은 제품을

내놓아도

단점인 면을 찾으면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확대 활용됩니다.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막대한 비용과 손해를 보면서도

리콜과 A/S등을 진행하는 것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고객관리 시스템이겠지요.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1960년대 미국의 사회학자인

하워드 S.베커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전과자라는

낙인을 찍어버리면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취업 면접에서

수십차례 떨어진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능력을 보기전에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고

편견을 가지는게 되는게 당연시 여겨지지 않으세요?

그럼 그 사람은 계속해서 취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생기지 않을까요?

슬픈 일입니다.

 

 

내 생각 더하기

---

영화에서 보면

범죄가 일어나면 전과자부터 조사하고

그들을 찾아갑니다.

 

비행청소년이

착하게 살기로 마음먹었는데

주변의 편견때문에

더 삐뚤어지는 이야기도 종종 나온는 흔한 스토리입니다.

스티그마 이펙트

그렇다면 편견을 없이 보는 것이 맞을까요???

 

성선설, 성악설

이런것은 아니지만

물건을 훔치는게 너무 좋고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때마다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 사람을 편견없이

물건을 훔치는 사람이 아니라고 바라보면

물건을 안 훔칠까요??

 

여러 영향이 작용하겠지만

사회의 질서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강해서

주변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하여

도둑질을 안하고 산다면

그건

피그말리온 효과에 부합하는 이야기입니다.

 

 

반대로

엄청 착한 사람인데

생긴게 험학해서

주변에서 피하고 폭력배라고 믿어버리면

그사람은 폭력적으로 변할까요???

 

이 역시

평생을 오해받으면서 착하게 살 수도있지만

그런 인식이 있으면

주변사람들이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주변인들도 그런사람들로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위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피그말리온 효과나 스티그마 효과는

절대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확률을 높여주는

공식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뒤에 '효과'라고 붙였겠지요.

 

이 두가지 효과를 공부하면서

역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오늘도 하루 한가지 공부하는

하루발전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