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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생활상식

늘어나는 술자리 똑같이 먹어도 술 덜 취하는 방법 꿀팁

by 하루발전 2022. 10. 31.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 가지 배워가는 하루 발전입니다.

코로나도 끝나고 술자리가 늘고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은 회식도 늘고 각종 행사나 모임도 생기면서 부쩍 술 먹을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연말도 다가오니 더 많아지겠네요. 술 잘 드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조금 괜찮겠지만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술자리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 술자리를 피하고 뺄 수도 없으니 더 힘든 일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똑같이 먹어도 술 덜 취하는 꿀팁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술 덜취하는 방법

 

술 덜 취하는 꿀팁

1. 술 마시기 전 30분 누워 있기

어느 날은 술을 조금만 먹어도 취하고 어떤 날은 평소보다 잘 먹는 날이 있습니다. 내 몸상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건데요, 술 마시시러 가기 전 30분 정도 누워 있으면 컨디션을 올려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누워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간 상태를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2. 달걀프라이나 우유 마시기

알코올은 결국 위나 장에서 흡수합니다. 이럴 때 술마시러 가기 전에 달걀 프라이나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풍부해 위장 코팅을 해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갑작스럽게 가는데 달걀 프라이가 어딨냐고요? 그러면 빵집에 들러 슈크림 빵을 하나 사서 드세요. 미리 배도 채워서 좋고 위와 같은 효과를 내줍니다.

3. 맵고 기름진 안주 피하기

역시 안주는 짜고 매운게 좋지 않은가요? 기름지고 얼큰하면 술이 더 맛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런 안주들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고열량 고지방 안주는 위장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알코올 해독에 안 좋습니다.

4. 탄산음료 피하기

가끔 안주 대신 탄산음료로 대신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술의 쓴 맛을 탄산음료로 달래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이 모두 더 안 좋다는 사실. 알코올이 장으로 가는 속도가 빨라져 취기도 빨리 오르게 합니다.

5. 이뇨 작용 시작되면 멈추기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면 술에 취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때부터는 속도 조절해서 마실 필요가 있겠네요.

6. 물 계속 마시기

물보다 좋은 안주는 없습니다. 술도 저도수보다 고도수를 먹으면 금방 취하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물을 계속해서 흡수해 준다면 섭취 알코올 농도 희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7. 술자리 끝나면 아미노산 섭취하기

아미노산은 알코올 분해 촉진,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어 간 손상을 막아줍니다.

8. 안주 많이 먹기

빈속에 술을 먹으면 금방 취합니다. 위와 장에 흡수할 것이 알코올 밖에 업어서 흡수 속도도 빨라지고 안주를 안 먹는 만큼 음주량도 늘기 때문입니다. 배부르게 먹고 안주를 먹으며 술 먹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덜 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좋은 덜 취하는 방법은 절주입니다. 과음을 피하고 마실 수 있는 만큼만 조절해서 먹는 게 중요하지요. 그러나 모여서 마시다 보면 내 맘처럼 안 되는 게 또 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내용을 잘 알고 계시다가 사용하신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건강한 음주 문화, 즐길 수 있는 음주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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