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잘 못하고 있는 샴푸 탈모에 좋은 머리 감는 방법

탈모 예방 샴푸방법

탈모를 막을 수 있는 올바른 샴푸 방법

많은 남성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머리 감을 때 얼마나 걸리시나요? 단순 머리만 감는다고 하면 한 1~2분 정도 필요하지 않으세요? 그런데 이런 샴푸법이 두피 건강을 악화시키고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 건강을 위한 머리 감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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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온도의 중요성

대부분 샴푸를 할 때 샤워하면서 같이 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이나 따뜻한 물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뜨거운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몸 피부에도 안 좋은 거 알고 계신가요? 두피에는 더욱 심각합니다.

샴푸는 미온수로 감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미온수의 개념입니다. 혼동하기 쉬운데 따뜻한 느낌의 미온수가 아니라 차갑다고 느껴질 정도의 미온수 입니다. 두피에 자극을 덜 주고 건조함을 막기 위해서는 차가운 물에 가까운 미온수 사용이 필수입니다.

 

3분 정도 불림

제일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머리를 물에 적시면 바로 샴푸 바르시지 않나요? 저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건 샴푸를 하는 척만 하는 것입니다. 샴푸의 주목적은 두피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고 효과적으로 제거를 위해서는 노폐물을 불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샴푸를 통해 세척을 했을 때 세척력이 높아집니다.

3분 이상 물을 골고루 묻혀줘야 합니다.

 

최소한의 샴푸

샴푸는 화학물질입니다. 많이 쓴다고 세척력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잔여물만 많이 남게 됩니다. 특히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샴푸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가 있고 이는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세척력을 내기 위한 정도로 최소한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머리 짧으신 분들이 펌프 2번 이상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부드럽게 마사지하기

이제 샴푸를 가지고 골고루 씻어줄 차례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벅벅 긁으면서 시원함을 느끼실 텐데요 이는 두피에 너무 심한 자극을 줍니다.

열손가락의 지문으로 두피를 살살 문질러 줍니다.

이렇게 지문 마사지 방법을 활용해 두피 전체를 골고루 문질러 줍니다. 이 때도 너무 힘을 줘서 압력이 강하지 않게 합니다.

 

거품이 세척이 아니다

이렇게 문질러 주면서 거품이 생겼다고 다 씻은 게 아닙니다. 약 1~2분 정도는 골고루 문질러 줘야 아까 불려줬던 두피의 노폐물들이 떨어져 나갑니다.

 

샴푸는 두피만 사용

두피도 피부, 얼굴도 피부라고 생각해서 샴푸 거품으로 샤워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샴푸는 다른 용품들보다 계면 활성제 성분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한 다른 부위들에 사용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샴푸로 얼굴을 씻으면 안 됩니다.

 

충분히 헹구기

위에서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계면활성제 성분이 남아있으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두피를 충분히 문질러 줬다면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때도 자극이 너무 강하지 않게 지문 마사지를 해주면서 충분히 목뒤나 귀 옆까지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샴푸가 남지 않도록 충분해 문지르며 헹궈줍니다. 

 

수건은 물기 제거용

수건으로 벅벅 문지르면서 물을 털어내면서 닦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때수건이 두피를 긁어주면서 더욱 시원하게 느끼기도 하죠. 그런데 그만큼 두피에 자극이 많이 갑니다.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거나 살살 문질러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수건으로 긁지 않고 물기만 제거해 줍니다.

 

건조는 천천히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두피 곰팡이(말라세지아) 때문에 머리 감고 나서 건조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뜨거운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찬바람을 사용하고 문지르지 않고 살살 털어가면서 말려줍니다. 특히 머리카락만 말리는 것이 아니라 두피까지 충분히 말려줍니다.

건조에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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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총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머리카락만큼 소중한 게 없지 않으신가요? 탈모 환자라면 꼭 알아야 하고 예방을 위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탈모 예방 머리 감는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