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 발전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일찍 들어가야지 하는 처음 다짐과는 다르게 늦게 까지 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가게 됩니다. 멀쩡하게 잘 내리면 좋은데 졸다가 또는 급하게 내리다 보면 짐을 다 챙기지 못하고 놓고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 포기하지 말고 당황하지 말고 아래 방법대로 따라 하면 잃어버린 줄 알았던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택시에 물건 놓고 내렸을 때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드로 결제 했을 때
티머니 고객센터(1644-1188)로 전화해서 카드 번호, 결제 일자를 입력하면 결제했던 택시 번호와 연락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1644-1188 전화걸기(티머니 고객센터)
2. 3번 누르기(분실물 ARS 조회)
3. 티머니 결제 1번 누르기 / 신용, 체크가드 결제 2번 누르기
4. 카드번호, 날짜 누르기
5. 연락처 받아서 전화 드리기
6. 만약 티머니 고객센터에서 조회가 안된다면 캐시비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1644-6001)
현금으로 결제했을 때
요즘은 대부분 카드로 많이 계산하지만 현금으로 계산했을 때도 방법은 있습니다. 전국 택시운송조합연합회 사이트에 택시 분실물을 찾아보면 됩니다.
1. taxi.or.kr 접속(전국 택시운송 사업조합연합회
2. 택시 고객 지원센터 → 유실물 센터 클릭
3. 지역별 택시 분실물 관련 홈페이지, 연락처에서 확인
4. 만약 없다면 lost112.go.kr(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에서 검색
- 택시 기사님이 경찰서에 맡겼거나 택시회사 분실물 센터에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
지하철에 놓고 내렸을 때
추가 팁으로 지하철과 버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은 하차한 시간과 칸 번호를 기억하면 더 좋습니다. 지하철역의 역무실이나 분실물 센터를 찾아가면 각 분실물 센터를 추적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누가 중간에 챙겨가지 않으면 보통은 종착역에서 직원분이 수거해가기 때문에 종착역 사무실에 연락해 안내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버스에 놓고 내렸을 때
그렇다면 버스는 어떻게 할까요? 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 번호, 하차한 시간과 정류장을 통해 몇 호차였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해당 번스 번호의 회사로 전화해서 분실물 문의를 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통 찾으러 가야 하는데 버스 사무실은 종점에 있습니다. 만약 분실물을 빨리 알아챘다면 해당 회사에 연락해 기사님과 바로 연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 주변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받으셨던 분도 있었어요.
택시뿐만이 아니라 버스, 지하철에서도 물건 놓고 내리면 찾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챙기셔서 안 잃어버리는 게 좋겠지만 혹시라도 실수하셨다면 위 방법대로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추억이 깃든 소중한 물건일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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