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레몬의 효능 레몬이 이렇게 몸에 좋은지 아셨나요?

레몬의 효능

레몬의 주요 효능

요즘 홈쇼핑이나 방송을 보면 레몬에 대해서 많이 나오는 거 모두 느끼고 계시죠? 특히 주부분들 사이에서 레몬 착즙이 인기라고 합니다. 우연히 제조하시는 분에게 물어봤었는데 명확히 왜 어떤 요인으로 판매가 이뤄지는지 모르시더라고요. 다만 물에도 타먹고 그냥도 먹고, 샐러드드레싱으로도 먹어서 몸에 효과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직접 먹어봤는데 다른 것보다 갈증 나거나 시원한 게 먹고 싶을 때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먹으면 꽤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레몬에 대한 효능에 대해서 공부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레몬과 레몬수의 효능

레몬의 주요 효능은 혈액순환 개선

 

우리의 몸은 100조개의 세포가 조직과 장기를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런 세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영양소와 산소가 필수입니다.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를 전달하는 게 혈액, 그 혈액이 다니는 길이 혈관입니다. 그럼 세포가 건강하려면 당연히 혈액이 잘 돌아야 하고 얼마큼 혈액순환이 중요한지 아실 겁니다.

 

레몬이 혈액순환에 좋은 이유

레몬에는 9가지 정도 유기산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게 구연산입니다. 이 구연산을 비롯한 유기산들은 혈관을 막고 있는 석회, 점액질,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줌으로써 혈액을 원활하게 돌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혈액 속의 산소는 대부분 활성산소 형태로 존재하는데, 레몬에는 항산화 비타민C, E 외에도 아연 등이 많아 혈액 속 활성화 산소를 효과적으로 없애 줍니다. 따라서 혈액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몬 섭취하면 좋은 대상

혈액순환은 남녀노소에게 좋습니다. 특히 혈액순환과 많이 연관이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은 예전에 성인병으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생활, 식습관 등으로 어린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몬을 주기적으로 섭취했을 경우에는 피로감소, 머리 맑아짐, 두통 개선, 소화불량, 손발 저림, 추위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너무 어린아이들이 아니라면 모두 좋습니다.

 

레몬은 산성 아닌가요?

하지만 레몬은 신맛과 산성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몸에 안 좋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그러나 이는 레몬의 특징에 대해서 더 알아야 합니다. 레몬은 산성화 식품은 맞으나 흡수하면 간에서 알칼리성 물질과 결합하여 알칼리성 물질로 흡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의 산도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산성이니까 속이 쓰릴까 걱정이 되실까요?

위의 산도는 PH2, 레몬은 PH2.5로 위의 산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다만 레몬을 드셨을 때 속이 쓰리시다면 위염이나 위궤양일 확률이 높습니다.

 

레몬즙 마시는 방법

레몬은 생즙일 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신 맛을 잘 못 견디시는 분들도 있고 처음에 먹기에 힘들기는 마련입니다. 그래서 물에 희석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실제 레몬 1개를 착즙 하면 약 20cc 정도밖에 안 나오고 약 4배 정도 희석하면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을 100cc 정도 추가해서 레몬수로 드시면 맛있게 수분 섭취도 늘어나고 레몬도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다만 아침 공복에 마시면 저녁에 나와 있던 위 속의 독소들과의 상호 작용으로 속이 조금 쓰릴 수 있기 때문에 점심 이후가 좋으며 점심과 저녁 사이 공복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레몬수와 즙의 차이

레몬을 그대로 먹어도 좋으나 알로 먹으면 신 맛과 과육 때문에 부담스럽습니다.

레몬수는 카페에서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슬라이스 해서 물에 타서 먹는 것이지만 이는 레몬 섭취량이 많지 못해 추천하지는 않고 즙을 내서 마시거나 즙을 물에 타먹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