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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생활상식

비 오는 날 미세먼지가 나쁜 이유는? 비 온다고 문 열기 전 확인하세요.

by 하루발전 2024. 7. 11.

비 오는 날의 미세먼지 농도는?

비 오는 날 미세먼지가 나쁠 수 있나?

언제부터인가 봄이 되면 미세먼지와 황사 걱정이 먼저 됩니다.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기온이 기다려지지만 함께 미세먼지가 오기 때문이죠. 그럴 때면 시원한 비로 씻겨 내리기를 바라는데요. 혹시 일기 예보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비 오는 날에도 미세먼지가 나쁘다고 나오는 날이 있습니다.

 

 

충돌 흡착이 일어나야 합니다.

출동 흡착이란 단어와 같이 충돌에 의해 빗방울에 미세먼지들이 흡수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그 빗방울이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미세먼지의 농도가 줄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기 중의 미세 먼지를 낮출 정도로 빗방울 간격의 밀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강우량에 비해 미세먼지가 작다

 

좀 더 쉽게 비교하기 위해서 머리카락 두께가 50 마이크로미터라고 하면 1/5로 하면 미세먼지 사이즈인 PM10, 다시 1/4, 즉 머리카락 두께를 1/20로 하면 PM2.5의 초미세먼지 사이즈가 됩니다. 이렇게 작은 크기에 비해 빗방울은 보통 3~7mm로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이 되는 크기입니다. 따라서 빗방울이 내리면 가벼운 미세먼지는 빗방울에 흡착되기보다 그 사이로 빗나가게 되는 것이죠.

 

주먹으로 공중의 솜털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손으로 공중에 있는 솜털을 잡으려고 하면 손에 의해 일어나는 바람 때문에 솜털이 팔랑거리면서 옆으로 비껴나가게 됩니다. 빗방울가 미세먼지도 같은 효과죠.

 

반대로 갑자기 비가 오면 미세먼지가 늘어나기도 한다. 빗방울이 강하지 않은 경우 바람이 적고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기가 정체되어 더욱 올라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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