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와는 다른 아스퍼거 증후군 정의와 증상, 치료 방법

오늘은 정신 질환 중 하나인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폐증과 비슷하지만 다른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이 있고 빠른 대응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성인까지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무엇이고 원인, 증상, 진단,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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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퍼거 증후군이 뭐야??

언어 및 사회적 적응 발달에 문제가 있는 신경 정신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일방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다 보니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또한 특정 관심사에만 강박적인 정도로 관심을 갖기도 합니다. 자폐증과 비슷한 점이 많으나 자폐증과는 달리 지적 능력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발견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청소년이나 성인이 되어서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폐증과 분류를 하고 나눴으나 지금은 신경발달장애라는 병명으로 자폐 스펙트럼 중에 하나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2. 아스퍼거 증후군의 원인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음. 임신, 출산 후 초기 발달 시에 뇌의 특정 부위에 장애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음,

3. 아스퍼거 증후군의 증상

 (1) 사교성 부족

 (2) 특이한 의사소통 및 언어 습관

 (3) 반복되는 움직임

 (4) 과도한 집착

 (5) 외부 자극에 민감

 (6) 눈 맞춤이 어려움

 (7) 반사회적 행동

4. 아스퍼거 증후군의 진단

 보통 아동기에 진단이 됩니다. 지적 능력 및 언어 사용 능력, 사회성을 평가하는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자폐증 진단 관찰 척도, 자폐증 진단 면담 등을 하기도 합니다.

5.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

 명확한 치료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특징들을 제어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언어 치료, 인지 치료, 행동 수정 치료, 사회 기술 훈련 등을 진행합니다. 치료를 해서 병이 나아진다기보다는 이를 가진 채로 세상에 적응하는 법을 배웁니다.

우울, 불안, 강박행동과 같은 정신적 질환의 증세가 심하다면 약물 치료도 병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