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지식

브이노믹스 뜻_21세기 변곡점_간단하고 자세하게 알아보자

by 하루발전 2021. 1. 31.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나 더 배워가는 하루발전입니다.

 

브이노믹스

뉴스에서 많이 보이는 단어가

-노믹스입니다.

 

제가 제일 처음으로

기억나는 단어는

아베노믹스인데요

 

그 이후로도 바이드 노믹스

트럼프 노믹스, DJ노믹스 등등해서

끝없이 생산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요즘 브이노믹스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인지

한 번 간단하고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한 줄 정리


브이노믹스란?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바꾸게 될 경제

 

 

더 자세히 알아보자


보통

앞에 사람의 이름이 위치하고

뒤에 경제를 뜻하는 노믹스가 붙으면서

정권의 경제 정책을 뜻하는 것이 많은데요

브이노믹스라면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코로나

지겹겠지만

이 역시도 코로나와 관련 있는 단어였습니다.

진짜 20년, 21년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네요.

 

바이러스(Virus)의 V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Coming of V-nomics

입니다.

 

 

이는 트렌드 코리아로 유명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님께서

2021년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꼽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V는 여러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1. 바이러스(Virus)

2. 경제의 V자 회복

3. 변화(Variation)

4. 소비자들의 가치 value

5. 앞으로의 Vision

 

하나씩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제 회복

경제가 V자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산업에 따라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생겼고

이는 라이프스타일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은 소비와도 직결이 되지요.

 

그래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으나

코로나로 인해 억제되어 있던 것들은

V자 회복이 가능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놀이동산이나, 뮤지컬 같은 것들이 있겠네요.

 

그러나 대체재들이 있었던 산업들은

조금 완만하게 회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홈트가 유행하면서

홈 짐(Gym)을 꾸린 사람들이 많아졌으니

코로나가 완화돼도 헬스장에 가는 사람들은

줄어들겠죠.

쇼핑 역시 온라인으로 하는 게 익숙해지고 플랫폼이 강화되어

기존과 같이 오프라인 쇼핑 역시 빠른 회복은 어려울 듯합니다.

 

다음은 변화(Variation)입니다.

제가 크게 체감한 것 중 하나가

재택근무입니다.

아주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는 물론 온라인 회의

온라인 수업 등이 주를 이루었지요.

공간의 제약이 없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잘만 운영된다면 아주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걸 모두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끝난 후에도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면&비대면 혼합 황금비율로 될 것이라는

변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비의 변화

소비자의 가치

신상이나 판촉 행사 같은 것보다

제품의 안정성과 같이

믿을 수 있고

신뢰를 받던 제품으로 브랜드 쏠림이 커질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브이노믹스를 잘 대처하기 위해

어떤 비전이 있어야 할까요?

과거 흑사병이 르네상스의 분기점이었던 것처럼

코로나 역시 새 시대의 분기점이 되고 있습니다.

변화를 잘 헤쳐나가기 위해

명확한 비전이 필요할 듯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바뀐 현상을 이해하고

코로나가 끝난 후의 미래를 예측해보며

대응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내 생각 더하기


진짜

코로나는 많은 것을 바꿔놨습니다.

하지만 이는

크게 방향을 바꿨다기보다는

변화의 속도를 더하지 않았나 합니다.

재택근무도 온라인 회의도

코로나 이전에는

먼 미래에는 모두 이렇게 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던 일들입니다.

지금은 너무 자연스러워졌지만요.

업무 환경 변화

하지만 저는 아직도 재택근무와

온라인 회의가 불편하기만 합니다.

출퇴근 시간과 그 준비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아직은 회사에 나가서 업무를 보는 것이 편하고

회의실을 따로 안 잡아도 되고

거래처와는 이동을 안 해도 되니

온라인 회의가 편하긴 하지만

잘 소통도 안 되는 것 같고 뭔가 찜찜함이 있어

대면 회의가 편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많은 사람들 역시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회사로 출근하고 대면회의를 시작하겠지요.

그러나 플랫폼 업체들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회의가

더 잘 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속할 것이고

사람들은 급한일이 생기면 재택근무와 온라인 회의를

점점 더 자주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적절한 비율로 혼합되어 사용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재택근무를 예를 들어 한 가지 말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변하는 상황들은 수백, 수천 가지가 넘을 것입니다.

여기에 뒤처지지 않고

선점할 수 있다면

더욱 많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