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탈진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 총정리

요즘 갑자기 무기력하고 아무 동기도 없으신가요? 단순 피곤한 것과는 다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매일을 열심히 살죠. 3 포 세대니 5포 세대와 같은 말들이 나오지만 현실에 의해서 그럴 뿐 매일매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무기력증인 번아웃 증후군.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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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아웃 증후군이 뭐야?

뉴욕의 정신분석가 프로이덴버거가 만든 용어로 자신의 논문에서 약물 중독자들을 상담하는 전문가들의 무기력함을 나타내면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불타서 없어진다는 burn out 뜻. 한 가지 일에 심하게 몰두하는 경우에 흔히 발생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야근, 특근 등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를 강요하면서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정주부에게도 역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욕적으로 일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나타내는 현상.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으로도 불립니다.

 

2.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

이름 그대로 모든 것을 태워버리고 남은 것이 없어 무기력하고 힘든 상태가 됩니다.

 (1) 기력이 없다

 (2) 갑자기 짜증과 분노가 생긴다.

 (3) 일에 의욕이 없고 급속도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

 (4) 만성적인 감기, 요통, 두통과 같은 질환을 겪는다.

 

3. 치료방법

 (1) 배우자나 가족, 지인에게 알리고 상담을 진행한다.

 (2) 업무와 생활에 명확한 경계를 가지고 분리한다.

 (3) 운동, 취미 등 능동적인 휴식 시간을 갖는다.

 (4) 정도가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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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퇴근하시거나 쉬는 날 뭐하시나요? 쉰다고 하면서 자기 계발을 위해 수업을 듣거나 책을 읽는 등과 같이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 것을 하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물론 노력을 하고 발전을 해나간다는 것은 중요하고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니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눕자마자 잠드는 것은 사실 뇌에게 좋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만큼 깨어있는 동안 뇌를 혹사시켰고 바로 수면에 드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진정한 의미의 휴식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안 하고 온전한 안정을 취한다거나 내가 즐길 수 있는 취미 등을 통해 힐링하는 것이 되겠네요. 여러분들은 삶의 활력을 채워 줄 무엇인가를 가지고 계신가요?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번아웃 증후군. 적절한 조절을 통해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