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 성능 확인, 오래 사용하는 법

요즘은 회사나 집에서도 데스크톱보다 노트북을 많이 사용합니다. 성능도 좋아졌고 많이 가벼워져서 노트북을 선호하는데요. 노트북의 가장 중요한 점은 휴대성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 휴대성을 방해하는 게 있으니 무거운 충전기입니다. 처음 샀을 때는 노트북 배터리가 오래가지만 조금 쓰다 보면 배터리가 금방 닳고 없어져서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현재 노트북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는 방법과 오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터리 성능 확인하는 법

1. '윈도우키+S'를 누르거나 아래 검색창에 'CMD'를 입력한다.

2.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3. powercfg.exe -energy 입력 후 60초 대기

4. 뜨는 경로 드래그 복사 후 인터넷 창에 붙여 넣기

5. 전원 효율성 진단 보고서 확인

6. 스크롤을 내려 배터리 정보 확인

7. 마지막 완전 충전 / 설계용량 X 100 =  배터리 효율

ex) 65700 / 72770 X 100 = 90.2%

 

 

 

노트북 배터리 오래 쓰는 방법

노트북 배터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배터리 특성상 사용할수록 총 충천량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분류됩니다. 그랬을 때 환경과 사용방법에 따라 효율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납니다. 노트북 배터리를 더 오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리튬이온 배터리)

1. 완전 방전에 취약합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가전제품들을 오랜만에 키려고 하면 아예 안 켜지는 경우들이 있죠. 이는 배터리가 방전돼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 방전될 경우 효율에 치명적이니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 주시고 사용 안 할 때도 가끔 충전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2. 플래토 구간을 사용합니다. 배터리 용량의 약 20~80% 구간을 플래토 구간이라고 합니다. 이 구간에서 사용할 경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배터리 효율화 프로그램에 권장으로 두면 완충전이 안되고 80% 정도가 최대치로 설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3. 노트북 전원선을 연결한 채로 사용해도 될까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플래토 구간을 사용하는 게 좋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충전이 되면 연결선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발열이 배터리에도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트북에는 과충전 보호회로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회로가 제대로 작동하면 연결선을 빼놓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4. 발열을 방지합니다. 너무 뜨거운 작업환경은 좋지 않습니다. 노트북 받침대를 사용하거나 쿨러를 이용해 노트북이 너무 뜨겁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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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트북 배터리 성능 확인과 오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편하려고 사용하는 노트북인 만큼 더 오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금만 신경 쓰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하루 발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