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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

긱경제? 긱 이코노미? 긱경제란? 간단하고 자세하게 알아보자

by 하루발전 2020. 11. 28.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나 더 배워가는 하루발전입니다.

긱경제란?

 

20년 말이 되면

21년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책들과 용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그 용어들을 보면

현재의 상황을 한 번 더 실감하게 됩니다.

 

홈루덴스, 딥택트 등

현 상황을 반영하고

지금의 젊은 세대

MZ세대들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긱 경제라는 단어는 제가 처음 들어봐서

한 번 공부하며 정리해 보았습니다.

 

언제와 같이 일단은 한줄 정리부터!!

 

 

한 줄 정리


긱 경제(GIg Economy)란?

 

기업들이 정규직보다 필요에 의해서 임시직이나 계약직 형태로 사람을 고용하는 경제 상황

/ 노동자 입장에서는 필요할 때, 일시적을로 일을 하는 형태

 

 

더 자세히 알아보자


긱의 유래

원래 긱(Gig)이란 뜻은

1920년대 미국에서 재즈 공연장 주변 연주자를 섭외해 짧은 시간 연주 시키고

비용을 지급했던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이후 단기간 계약을 맺고 일한다는 의미로 확대되었다.

 

 

4차 산업혁명으로 플랫폼 기반 공유경제가 시작되면서

개인의 생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인들에 맞춰 탄생하였습니다.

또한 부수입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는 프리랜서가 있는데요.

유명 아나운서들이 프리 선언을 하여

어디에 소속되어 있다가

직접 계약을 통해 방송을 하는 형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이점으로는

이런 긱 경제는

앱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크몽같은 사이트가 대표적이며

요즘은 배민커넥트와 같이 배달업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심부름 대행, 빅데이터 자료 수집과 같이 다양한 업종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점

1. 다양한 일자리 창출

2. 높은 노동 유연성(다양한 사람들이 참여 가능)

이런 이유로 은퇴자나 시간이 불규칙하신 분들

직장인들의 부업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와 같이

많은 분들의 주 또는 부가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하는데요

1. 노동법의 사각지대(최저임금, 4대 보험)

2. 낮은 임금

3. 고용 불안정

임시적인 만큼 뒤따를 수 밖에 없는 점이기도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

'어셈블리 빌5'를 통과 시키기도 했습니다.

 

 

내 생각 더하기


 

긱 경제

요즘 사회가 뒤숭숭하고 변화가 빨라지면서

평생직장이 없다! 라는 말은 오래되었습니다.

반대로 급여수준이 낮더라도 안정된 직장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공무원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창업과 도전보다는

이런 안정적인 직장들을 준비하면서

많이들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등을 이용하여

배달 알바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은

지속 고용은 힘든상황에

알바생을 구하는 것보다

더 손쉽고 빠르게 일처리를 할 수 있어

서로의 상황이 맞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긱경제 상황

사실 이렇게만 생각하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변화가 빠른 시장에서

필요한 경제 형태라고 보여집니다.

장점은 부각 시킬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나은 플랫폼이 생기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법안들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긱경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같이 공부하고 정리하면서 포스팅하니까

저도 잊어버리지 않겠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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