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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생활상식

꼭 알아둬야 하는 회사 퇴사일 정하는 방법 최대 혜택 누리기

by 하루발전 2023. 4. 25.

최대 혜택 누리는 회사 퇴사일 지정 방법

힘들게 입사한 회사. 하지만 평생직장은 없고 은퇴든지 이직 또는 다양한 이유로 퇴사를 하게 됩니다. 이럴 때 그냥 연차 개수만 생각해서 퇴사일을 지정하시나요? 미리 알아두시고 퇴사일을 조정하신다면 훨씬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퇴사일 정하는 법

퇴사일 정하기 팁
4월 중 퇴사(4월 1일 추천)

퇴사 직전 1~3월의 합산 일수가 가장 적어 퇴직금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월의 경우 다른 월보다 2일이 적기 때문에 일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명절 수당은 전년 '연간 상여 총금액'의 1/4이 퇴직금에 포함됩니다.

 

월요일 퇴사

깔끔하게 주말을 보내겠다는 마음에 금요일까지 일하고 퇴사일을 결정하면 주휴수당이나 토, 일요일의 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월요일에 퇴사를 하는 것이 유리하며 연차가 있다면 월요일 연차 소진 후 화요일에 퇴사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월 2일 이후 퇴사

연차를 연단위로 관리한다면 1월 1일에 신규 연차가 발생합니다. 연말 성과급에 연차 수당까지 받을 수 있으니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1년 1개월 근무

더 빠른 기회로 1년 안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다면 조금만 미루는 것도 좋습니다. 입사 후 1년까지 연차가 월 1개씩 제공이 되지만 1년이 지나고 나면 연차 15개가 일괄 지급 되기 때문입니다. 연차를 이용해 실 근무일을 줄일 수도 있고 연차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수당으로 지급도 가능합니다. 더 큰 이유는 1년이 지나야 퇴직금도 발생하기 때문에 1년 이상 근무 후 퇴사를 권장드립니다.

 

연봉 협상 후 4개월 뒤 퇴사

만약 연말에 연봉협상을 하고 1년단위로 적용이 된다면 위의 4월과 연결되겠네요. 연봉 협상 후 오른 월급을 받으면 퇴직금 정산할 때 더 유리합니다. 퇴사 직전 3개월 급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직 할 때 연봉 협상에서 오른 연봉으로 협상이 가능하니 시점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월 중순 퇴사

10월에는 추석, 개천절, 한글날 같은 공휴일이 있습니다. 남은 연차를 이용해서 붙여서 나간다면 실 근무일은 적고 재직기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황금 휴일이나 징검다리 휴일이 있으면 똑같이 이용하시면 됩니다. 5월에도 휴일이 많으니 좋겠네요.


회사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문의를 하고 상황에 맞게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연차, 월급, 연봉 인상 등의 기준을 알고 있으면 이를 활용하기 훨씬 수월하니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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