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록불1 신호등 초록불을 왜 파랑불이라고 하는 이유 초록색과 파란색을 섞어서 쓰는 이유 지금은 너무 당연한 듯이 사용하지만 어렸을 때 이상하지 않으셨나요? 건널목은 파랑불에 건너야 하지만 그 어디에도 파랑불은 없죠. 초록불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배울 때 혼동되는 것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파란 잔디, 푸른 소나무 모두 초록색이죠. 왜 이렇게 섞어서 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색의 구분 여부와 기준은 사용하는 언어의 차이 검다, 희다, 붉다, 푸르다, 누르다 우리말에서 색을 나타내는 고유어는 위에 다섯가지 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초록색이 없죠. 그럼 파란색은? 푸르다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초록은 풀 '초'(草) + 푸를 '녹'(綠)의 한자어입니다. 그래서 파랑이 푸르다와 같이 있지만 초록은 초롷다, 초른과 같은.. 2024. 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