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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생활상식

초간단 손님맞이 안주 박나래 레시피 얼그레이하이볼에서 바지락 술찜까지

by 하루발전 2023. 1. 18.

밖에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집에서 해 먹기 어려운 음식들. 너무 아쉽지요? 그런데 가끔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알려주는 꿀팁으로 이 아쉬움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술도 음식도 좋아하기로 유명한 박나래 씨가 알려준 꿀팁 레시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간단 손님맞이 안주 레시피

 

박나래 레시피
얼그레이 하이볼

가장 인기가 많았던 레시피입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키 씨가 나와서 대히트한 아이템이죠. 이후로 술집마다 하나씩 메뉴가 추가되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준비물 : 얼그레이시럽, 산토리 위스키, 토닉워터, 레몬
얼그레이시럽 : 위스키 : 토닉워터 = 1:2:4
얼음 가득
레몬 한조각 넣어주면 최고!

만약에 너무 어렵다면 기업이 해결해 주었습니다. 홍차 토닉 워터가 시중에 판매 중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이나 할인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간편 레시피
소주(or 위스키) : 홍차 토닉워터 = 1:4
얼음 가득 + 레몬 슬라이스 한조각

 

바지락술찜

술안주로 최고인 바지락 술찜.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있어 보이는 고급 안주입니다.

준비물 : 바지락, 버터, 소주, 마늘, 대파, 고추
1. 버터 1숟가락 프라이팬에 녹이기
2. 마늘 슬라이스 5개 , 대파 반 개, 청양고추 1개 썰어서 볶기
3. 바지락 넣고 볶기
4. 물 반컵, 소주 반컵 넣고 바지락 입 벌릴 때까지 끓이기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나요??? 바지락은 넣기 전에 잘 씻고 해감도 중요합니다. 

 

 

어묵 라면

해장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은 어묵 라면. 라면의 얼큰함과 어묵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더 맛있고 깊은 국물의 음식이 됩니다.

준비물 : 어묵, 진짬뽕, 다진 마늘
1. 물 끓이고 평소처럼 진짬뽕 끓이기
2. 다진 마늘 한 숟가락 넣기
3. 어묵 채 썰어서 넣고 마저 끓이기

제일 간단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묵을 길게 채 썰어야 합니다. 그래야 라면 면과 함께 올라오고 중간의 식감과 맛 그리고 사이사이 배어 있는 국물맛까지 어우러집니다.

 

 

바나나브륄레

소식좌들도 감탄하게 만들었던 바나나브륄레.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을만한 디저트 비주얼과 맛입니다.

준비물 : 바나나, 설탕, 토치, 시나몬 가루
1. 바나나 꼭지 자르고 세로로 반 가르기
2. 단면에 설탕 뿌리고 토치로 갈색 올라올 때까지 가열하기
3. 시나몬 가루 뿌리기

시나몬 가루는 없으면 안 뿌려도 되지만 토치가 없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럼 또 간단 버전 들어갑니다.

준비물 : 바나나, 설탕, 프라이팬
1. 바나나 꼭지 자르고 세로로 반 가르기
2. 바나나에 단면에 설탕 뿌리기
3. 프라이팬 강불로 가열 후 바나나 단면 익히기
4. 갈색으로 카라멜라이징 될 때까지 기다리기

토치대신 프라이팬으로 가열하는 방법입니다. 설탕이 갈색으로 변하는 건 더 달달하게 익어가는 과정이니 놀라지 마세요.

 

 

명란오이마요

선술집에서 나오는 비주얼의 안주입니다. 재료만 사놓으면 만드는 법은 간단하니 참고하세요.

준비물 : 명란젓, 오이, 마요네즈, 버터
1. 팬에 중 약불로 올리브유, 버터 달구기
2. 명란젓을 굴려가며 노릇하게 굽기
3. 다 익은 명란젓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
4. 오이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
5. 옆에 마요네즈 준비하면 완성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맛은 간단하지 않은 명란오이마요였습니다.

 

꿀토마토

이제 더 간단한 요리입니다. 술 먹다가 안주가 떨어졌을 때, 배는 부른데 뭔가 입이 심심할 때 좋은 메뉴입니다.

 

준비물 : 토마토, 꿀, 고추냉이
1. 토마토 슬라이스 썰기
2. 꿀 뿌려 죽
3. 고추냉이 준비하기

토마토에 설탕 넣으면 어떤 맛인지 아시죠??? 설탕 대신 꿀을 넣으면 훨씬 고급진 맛이 됩니다. 시원하고 단 맛에 톡 쏘는 고추냉이까지 더하면 너무 간단하고 맛있는 안주가 됩니다.

 

감바스

간단 레시피 중 고급의 끝판왕입니다. 집에서 이런 음식을 먹는다고 놀라게 할 감바스입니다.

준비물 : 새우, 편마늘, 다진 마늘, 페페론치노
1. 새우 물기 제거 후 소금, 후추로 밑간
2. 움푹한 팬에 식용유를 듬뿍 넣고 편마늘과 다진 마늘을 볶아 마늘 기름 내기
3. 새우, 페페론치노 넣고 익히기
4. 후추 뿌려주기

진짜 간단합니다. 기름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한 감바스였습니다.

 

이렇게 초간단 박나래 레시피를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은 어렵거나 재료가 없을 수도 있는건 쉬운 방법도 알려드렸어요. 손님 맞이 할 때 잘 대접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위에 몇가지 안주와 하이볼로 완벽 준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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